‘천상의 약속’ 박하나 때문에 이유리와 윤복인이 궁지에 몰린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 때문에 이유리와 윤복인이 궁지에 몰린다. 서준영은 그 사실을 알고 이유리를 도우려고 한다.
6일 방송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68회에서는 이중계약 건으로 궁지에 몰리는 나연(이유리)과 말숙(윤복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백도그룹 측은 말숙의 치킨가게로 찾아가 ‘이중계약으로 몇가지 의혹에 대해 물어볼게 있다’며 찾아간다.
이에 말숙은 “그럴 일이 없다”며 펄쩍 뛰고, 휘경(송종호) 역시 경완(이종원)에게 “이건 음해”라며 흥분한다.
태준(서준영)은 이 일을 꾸민 사람이 세진(박하나)임을 확신하고, 세진은 “백도희의 결백을 믿기 때문에 나랑 엄마를 의심하는 거냐”며 화를 낸다.
유경(김혜리)는 세진이 이중계약 관련 사건을 도모한 것을 알고 “태준이 손에 피 한방울 안 묻히고 너혼자 한 거냐”며 깜짝 놀란다.
태준은 나연(이유리)를 만나 세진이의 계략에 대해 귀띔한다. 태준은 나연에게 “세진이 목적은 단 하나야. 백도희한테서 강태준을 지키는 거”라고 말하고, 나연은 “그럼, 내가 강태준을 뺏어와야 된다는 건가?”라며 복수의 의지를 불태운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