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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현장에서도 '알콩달콩 케미' 폭발

기사입력 : 2016년05월06일 17:47

최종수정 : 2016년05월06일 17:50

‘마녀보감’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을 공개했다. <사진=‘마녀보감’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보감’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을 공개했다.

‘욱씨남정기’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측은 6일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메이킹을 공개했다.

먼저 비운의 천재 허준 윤시윤과 조선의 마녀 연희(서리) 김새론의 커플 포스터 촬영 현장은 달달하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막강 케미가 돋보인다.

군복무 이후 성숙해서 돌아온 윤시윤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한층 성숙해진 미모의 김새론은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와 함께 분위기 여신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촬영 현장에서도 빛을 발한다.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살리는가 하면 나란히 서 모니터를 함께 하며 의견을 주고받기도 한다.

진지한 태도로 모니터하던 윤시윤이 “(새론이)머리카락에 철사를 넣어서 이렇게(해보자)”라고 장난기 넘치는 제안을 하자 현장이 웃음바다로 돌변한다.

신비롭고 아련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동원한 강풍기 덕분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자 김새론은 “숨을 못 쉬겠다”라며 귀여운 투정으로 현장 막내다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김영애 전미선 문가영 조달환 장희진 최성원 이이경 이지훈 등 최강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13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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