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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물 속 스태프 보며 "자기 일이잖아" 뻔뻔 왕코 등장…고아라 탓에 입수한 유재석 열받아 '씩씩'

기사입력 : 2016년05월08일 18:58

최종수정 : 2016년05월08일 18:58

'런닝맨' 지석진, 물 속 스태프 보며 "자기 일이잖아" 뻔뻔 왕코 등장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지석진, 물 속 스태프 보며 "자기 일이잖아" 뻔뻔 왕코 등장…고아라 탓에 입수한 유재석 열받아 '씩씩'

[뉴스핌=양진영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노동의 가치를 설파하며 '뻔코 형님'의 면모를 뽐냈다. 유재석은 고아라의 기지로 물에 빠지면서 열이 받아 씩씩거렸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이 뻔뻔한 왕코 형님의 면모로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이제훈과 런닝맨 멤버들은 수영장에서 게스트를 맞추며 '위험한 NO'라는 입수 게임에 나섰다. 유재석은 뒤에 수영장에서 안에서 대기하는 스태프들을 언급하며 "뒤에 계신 분들 으!"라면서 걱정했다.

유재석은 "정말 춥거든요"라고 했고 스태프들은 울상이었지만 지석진은 "자기 일이잖아"라면서 뻔뻔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특히 지석진은 "아니 집에서 노는 게 좋아 일이 좋아"라면서 노동의 가치를 설파했고 멤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제훈은 게스트가 김성균임을 맞춘 멤버들의 능력에 "형 걸렸어 나와"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등장하자마자 "반갑구만! 반가워요!"로 환영당한 뒤 그대로 입수 벌칙을 당했다.

다음 게스트가 고아라임을 간파했기 때문에 유재석은 "아름다운 분이시죠?"라고 물었지만 고아라는 "아니오"라고 답해 유재석을 물에 빠뜨렸다. 유재석은 "나오기만 해봐라!"면서 벼르기 시작했다.

고아라는 "물에 빠지기 싫어요!"라면서 애교를 부렸지만 다들 "고아라에게 본때를 보여주자"고 의기투합해다. 순간 김종국은 "여배우는 빠뜨리지마"라고 훈훈한 척을 하며 모두에게 비난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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