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강화 꽃새우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강화 꽃새우 맛집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바다 위의 헌터' 코너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 강화도, 그중에서도 ‘실향민의 땅’으로 불리는 ‘교동도’를 찾아간다.
요즘 교동도는 바로 바다의 피는 꽃, 꽃새우 잡이로 분주하다.
꽃처럼 예쁜 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름도 꽃새우. 서해와 남해안에 서식하며, 수심 13~150m의 모래나 진흙에 서식하는 꽃새우는 일반새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다 회로도 먹을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 인기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교동도 꽃새우 조업 현장과 함께 꽃새우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맛집을 찾아갔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에 위치한 꽃새우 맛집에서는 꽃새우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판매한다.
일반 새우와 달리 회로 먹을 수 있어 더욱 인기인 꽃새우는 단백질, 칼슘, 타우린 등의 영양소가 높아 봄철 나른한 기운을 쫓아주는데도 효과적이다.
꽃새우는 말려서도 먹는다. 강화도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말린 꽃새우는 반찬 재료는 물론 시원한 국물을 만드는데도 그만이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