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사진)이 윤시윤과 처음 만났다. <사진=JTBC '마녀보감'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보감' 허준(윤시윤)이 결계 안에 갇힌 마녀 연희(김새론)를 처음 만났다.
윤시윤은 14일 오후 방송한 JTBC '마녀보감' 2회에서 조달환의 계략에 빠져 죽을 고비를 맞았다.
이날 '마녀보감'에서 윤시윤은 조달환을 골탕먹였다가 되레 복수를 당했다. 조달환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숲 흑림 나무에 걸린 연을 찾아오라며 윤시윤의 등을 떠밀었다.
최성원과 함께 숲속에 들어간 윤시윤은 연은커녕 집채만한 백호를 만나 혼비백산했다. 죽을 고비를 겨우 넘기고 숲을 빠져나온 윤시윤은 인가를 찾아헤매다 솥뚜껑을 맞고 쓰러졌다.
솥뚜껑으로 윤시윤을 때린 인물은 '마녀보감'의 여주인공 김새론. 사람을 경계하던 김새론은 윤시윤을 꽁꽁 묶었고, 정신을 차린 그에게 "어리바리한 게 위험하진 않겠다"며 풀어줬다.
한편 김새론은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홍시를 따 달라고 윤시윤에게 부탁했다. 윤시윤은 결계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김새론이 소문 속 마녀라고 직감했지만 의외로 예쁘고 천진난만한 김새론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