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박하나를 혼내는 이유리에게 호통을 쳤다. <사진='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김혜리가 박하나를 혼내는 이유리에게 호통을 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천상의 약속'에서는 영숙(김도연)을 보러 나연(이유리)네 집에 들른 양말숙(윤복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말숙은 새로 나온 치킨 메뉴를 가져왔다며 백도희에 집에 들렀다.
양말숙을 본 세진(박하나)는 “여기 당신 같은 사람이 있을 데가 아니야”라며 끌어냈고, 이를 본 백도희는 “당장 그 손 놓지 못해? 어머님 뵈러 온 손님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유경(김혜리)는 “지금 어디서 큰소리야? 그만 둬야할 사람이 누군데? 세진이가 잘못했어? 보기만 해도 끔찍한 사람을 어디서 끌어들여?”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세진은 굴하지 않고 “내 눈앞에서 사라져. 나가”라며 양말숙을 끌어냈고, 양말숙은 “좀 그만 좀 해요. 좀. 미안해요. 나때문에 괜히 소란해졌네요. 미안해요. 괜한 사람 좀 그만 잡아요”라며 집을 떠났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