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지난달 일본 광공업생산이 감소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계절조정을 고려한 4월 광공업생산지수 잠정치가 전월대비 0.3% 오른 97.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1.5%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출하지수가 전월대비 1.5% 상승한 95.9를 기록했고, 재고지수는 1.7% 하락한 113.4로 집계됐다. 재고율지수는 전월대비 2.2% 하락한 115.7을 기록했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생산예측조사 결과 5월에 2.2% 증가한 뒤 6월에도 0.3% 추가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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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