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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사장, "부평 2공장 정상화, '말리부 효과'로 가능하다"

기사입력 : 2016년06월01일 22:12

최종수정 : 2016년06월01일 22:12

[부산 뉴스핌=이성웅 기자]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부평 2공장 정상화와 올해 판매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제임스 김 사장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GM 프리미어 나이트 2016' 행사에서 "한국지엠의 목적은 우리의 공장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신형 말리부로 부평 2공장은 충분히 살아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신형 말리부는 출시 이후 3주 만에 사전예약 1만5000대를 넘기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가격 대비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9일 출고 시작된 신형 말리부는 보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3340대가 인도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69.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지엠 5월 내수판매량 역시 1만71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8% 늘었다.

이에 따라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의 올해 판매 목표 달성도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올해 목표가 19만1000대를 판매하는 것인데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사장직을 맡은 지난 5개월동안 임직원, 노조, 협력업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고 전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행사를 통해 오는 2일부터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일 볼트(Volt), 신형 카마로SS, 캐딜락 브랜드의 CT6와 XT5 등의 신차를 미리 공개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지난 4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신차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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