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알토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알토란'이 신개념 쿡방으로 리뉴얼 됐다.
10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이 출연해 매주 임성근 한식조리기능장과 집밥 요리 대결을 펼친다.
'알토란'은 '따라하고 싶은 한 끼'를 주제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요리 중간 과정에서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영양 정보 등 깨알 건강 팁을 쏟아낼 예정이다.
30대 주부 대표 박샤론, 40대 주부 대표 임채원, 50대 주부 대표 유인경이 패널로 참여해 요리를 평가한다. 방송인 노유민과 쇼호스트 유형석이 요리 보조로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복 보양식'을 주제로 두 사람이 대결한다. 임성근은 닭을 이용해 '닭개장'을 만든다. 단 5분 만에 깊은 맛을 끌어내는 비결, 닭가슴살 냉채 만드는 비법 등을 소개한다.
에드워드 권은 장어를 이용해 단돈 5000원으로 장어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방법과, 한 입에 건강을 담은 장어 주먹밥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알토란 반찬가게' 코너에서는 대박 반찬가게 허미자 사장이 출연해 '쨋잎 찜', '마늘종 오징어채 무침' 비법을 밝힌다. 특히 마늘종은 아삭한 식감을 위해 데쳐야 하며, 오징어채의 비린맛을 잡는 비법도 공개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MBN '알토란'은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