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6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그래 그런거야'(사진)와 '끝에서 두번째 사랑'을 각각 결방한다.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2016 리우올림픽 생중계로 결방한다.
SBS에 따르면 6일 방송 예정이던 '그래 그런거야'가 결방하고 사격 여자 10m 공기 소총 예선(김은혜, 박해미 출전) 생중계가 진행된다. 이어 '그래 그런거야'를 결방하고 펜싱 여자 개인 에페 64강 경기를 생중계한다.
SBS는 또 이날 오후 9시55분 방송할 예정이던 '끝에서 두번째 사랑'을 결방한다. 대신 오후 9시30분부터 배구 여자 예선 A조 1경기 한국과 일본의 빅매치를 생중계한다. 이 경기에서는 김연경과 기무라 사오리의 양보 없는 대결이 예상된다.
SBS는 결방한 '끝에서 두번째 사랑' 시간대에 올림픽 효자종목 남녀유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후 10시부터 60kg급 64강 1경기에 김원진이 출전한다. 같은 시각 펼쳐지는 여자 유도 48kg급 32강 1경기에는 유망주 정보경이 경기를 치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