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이 펜싱 에페 선수 박상영을 응원했다. <사진=최병철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설위원 최병철이 펜싱 에페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9일 최병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 에뻬 경기가 오늘 시작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그런데 ‘정진선 선수 정진선 선수’ 발음이 이렇게 어려운지 처음 알았네요 #리우올림픽#펜싱#에뻬#정진선#박경두#박상영#대한민국화이팅#해설위원#최병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병철은 자신을 통해 남자 에페 정진선 선수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정진선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엄지를 치켜세우고 옅은 미소를 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병철은 10일 진행된 박상영과 헝가리 제자 임레의 펜싱 남자 개인 에페 금메달전 해설을 맡았다.
이날 최병철은 “박상영이 결승전에 가면 삼바춤을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영이 금메달을 따자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