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와 '자기야-백년손님'이 11일 모두 결방한다. <사진=MBC, SBS 홈페이지> |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경기 중계로 MBC 'W(더블유)'와 '워킹맘 육아대디', SBS '원티드', '자기야 백년손님'까지 저녁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된다.
11일 MBC에서는 밤 8시55분부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 이용대, 유연성이 출전하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펜싱 여자 에페 단체 8강전, 남자 골프 1라운드 경기를 차례로 중계한다.
이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인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리얼스토리 눈', 수목드라마 'W(더블유)', '능력자들'이 모두 결방한다.
이후 MBC는 12일 0시30분부터는 양궁 여자 개인 8강전과 결승, 유도 남자 100kg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생중계로 내보낸다.
SBS에서도 밤 8시55분부터 리우 올림픽 경기 생중계를 시작하며 유도 남자 100kg 예선과 8강전을 비롯해 골프, 펜싱, 양궁, 유도 종목 경기를 송출한다. 기존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수목드라마 '원티드', '자기야-백년손님'까지 줄결방이 확정됐다.
한편 MBC에서 중계되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A조 1경기에는 이용대, 유연성 콤비가 출전하며, 여자 양궁 개인전에는 기보배를 비롯해 최미선, 장혜진이, 남자 100kg급 32강전에는 조구함 선수가 출격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