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과 이특이 '스타쇼360' MC로 발탁됐다. <사진=MBC에브리원> |
탁재훈 이특 '스타쇼360' MC 발탁, 역대급 브로맨스 예고…9월19일 첫 방송 확정
[뉴스핌=양진영 기자] 탁재훈, 이특이 ‘스타쇼360’ MC로 발탁되며 환상의 브로맨스 호흡을 예고했다.
MBC 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탁재훈과 이특은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MBC뮤직의 새 예능 ‘스타쇼360’의 MC로 확정됐다.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로 호스트가 되는 스타의 무대 위 모습부터 무대 뒤 모습까지 360도 다각도로 스타를 파헤쳐 본다.
특히 '스타쇼360'에서는 토크와 기존의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연, 스타들의 예능감과 숨겨진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콩트 등으로 최고의 스타들이 최고의 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MC로 발탁된 탁재훈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필터링 없는 악마의 입담으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와중에 예능돌의 대표주자인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탁재훈 이특 모두 가요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탁월한 친화력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만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탁재훈은 MC로 캐스팅된 후 “새로운 프로그램 론칭을 앞두고 많이 설렌다.” “토크뿐 아니라 공연과 콩트 등 다양한 구성을 함께 녹인 프로그램이라 신선한 느낌이고 기대감을 갖고 선택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특과 MC 호흡에 대해 “그동안 예능계 판도도 많이 바뀐 거 같은데 난 트렌디한 특이를 믿고 가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데뷔 후, 예능을 진짜 많이 했지만 이런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은 처음이다”면서 “독특함이 주는 신선함에 진행을 앞둔 나 자신도 기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과 MC 호흡에 대해서는 “아마도 환상의 브로맨스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된다”라며 기대와 애정을 당부했다.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스타쇼360’은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9월 19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