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오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외부 간판 소등
[뉴스핌=함지현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에 따르면 오는 22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빕스는 당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 전 매장의 외부 간판을 소등해 에너지 절약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고객 식사 시간 중으로 외부만 소등하게 된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년 8월 개최하고 있다. 서울광장 및 전국 15개 시∙도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빕스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이슈로 인해 에너지 절약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다"며 "빕스가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