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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실검 1위 이슈 파헤치기…엄태웅 성폭행 의혹·하지원 초상권 분쟁·신하균·김고은 열애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 2016년09월05일 23:00

최종수정 : 2016년09월05일 23:00

'풍문으로 들었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실검 1위 이슈를 살펴본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실검 1위를 휩쓴 연예계 핫! 이슈'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는 가수 이지현과 호란의 이혼 소식이다. 속도위반으로 초고속 결혼했던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과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가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위자료를 포기하고 두 아이의 양육권만 사수한 이지현의 눈물겨운 사연부터, 당당한 겉모습에 감춰졌던 호란의 가정사까지 모두 파헤친다.

이어 엄태웅의 성폭행 의혹 전말을 살펴본다. 유흥업소 출신 고소인과의 엇갈린 주장과 늑장 대응으로 논란을 키운 소속사 등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본다.

또 엄태웅 성폭행 의혹의 논란의 핵심인 오피스텔 마사지방에 대해 알아본다. 은밀한 시스템부터 일반 마사지샵과의 차이점, 퇴폐 오피스텔 마사지방의 늪에 빠지는 이유를 모두 공개한다.

또 하지원의 '얼굴값 논란'도 다룬다. 홈쇼핑 판매 6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연예계 장사의 신으로 등극한 하지원이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광고 모델료는 10억 원이지만 무단 사용 위자료는 100만 원, 스타들의 끊이지 않는 초상권 분쟁 원인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17세 나이 차를 극복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스쿠버 다이빙으로 맺어진 인연이 사랑으로 이어진 계기, 세부 리조트에서 공수한 미공개 사진, 동료 김동욱이 말하는 신하균과 김고은의 비하인드를 밝힌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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