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 디바 왜 불러·양수경 사랑은 차가운 유혹 열창…화려한 무대에 '떼창 폭발'
[뉴스핌=양진영 기자]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서 디바와 양수경이 연이은 히트곡 무대로 수많은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MBC는 3일 밤'2016 DMC 페스티벌 - 레전드 토토가' 1부와 2부를 연이어 방송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양수경, 클론, 채연, 소찬휘, 김원준, 디바, 현진영 등의 90년대 인기 가수들과 업텐션, CLC 등이 히트곡을 열창했다.
특히 디바는 채리나를 제외한 비키, 김진, 이민경이 무대에 올라 전성기 시절 사랑받았던 '왜 불러'와 'UP&DOWN'을 불러 상암 일대를 달궜다.
또 양수경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로 객석의 향수를 자극했다. 레전드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에 MBC 앞에 모인 관객들은 떼창으로 전곡을 따라 불렀다.
한편 이날 업텐션은 듀스의 '나를 돌아봐', CLC는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