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두바이유가 산유국 원유감산합의 소식 등에 50달러 선을 돌파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각)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대비 1.30달러 오른 50.07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유가 지난해 8월 11일 이후 5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1년 2개월만의 일이다.
한편, 같은 기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대비 0.63달러 내린 29.81달러로 마감했다.
![]() |
이라크 바스라항 인근의 한국가스공사 주바이르유전의 시추현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