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펜싱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국 에페 최초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를 만나는 이동국의 오남매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박상영 선수는 대박이를 보자마자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안녕, 대박이”를 인사했고, 대박이는 자신을 “빠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상영 선수는 대박이에게 “툭툭 하는 거”라며 에페를 가르쳤다. 이에 대박이는 “투툭”이라고 따라하며 박상영 선수의 행동을 곧잘 흉내 냈다.
뿐만 아니라 대박이는 “대박이도 금메달 따고 싶어?”라고 묻는 박상영 선수의 질문에 “응. 할 뚜 있다(할 수 있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박상영 삼촌 할 뚜 있다”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할 수 있다’ 삼촌과 ‘할 뚜 있다’ 빠기의 만남은 16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