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조마조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스타미디어>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일, 6일 양일간 서울 신원야구장과 난지야구장에서는 '에너지 나눔 실천' 제 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는 10개팀 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직자팀과 조마조마, 공놀이야, 컬투치킨스, 천하무적 등 4개 연예인 팀이 경기를 펼쳤다.
5일 경기 8강전에서 승리한 컬투치킨스-한국전력, 조마조마- 남동발전이 4강에 올랐으며 대회 우승은 연예인팀인 조마조마가 한국전력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라운드 홈런, 두번째 투수 등 투타에 걸쳐 맹활약한 가수 노현태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최고타자상, 결승전 승리투수 성대현이 최고투수상을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