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억울함을 널리 알리자고 말했다.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
이재명 성남시장 “황기철 전 해참총장 억울함 알리자…세월호 통영함 출동 막은 자는?”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구속, 파면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군참모총장의 세월호 구조 위한 통영함 출동을 막을 수 있는 자는?> 그것도 두차례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은 “왜 턱도 없는 죄목으로 그를 구속하고 파면했을까? 참 군인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님을 널리 알리고 위로해 줍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8월에도 “황기철 전 총장의 억울함도 널리 알려 달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세월호 참사 후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돼 보직해임 됐다. 하지만 약 2년 후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통영함 납품 비리 무죄 판결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