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자영업자대출(소호대출)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호대출이 9월말 기준 289조원으로 가계대출 대비 27%에 해당한다”며 “생계형이고 주담대나 신용대출처럼 관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미시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를 강화하면 사금융으로 옮겨갈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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