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맨 인 블랙박스'가 도로 위 위험천만한 마약 운전의 실태를 고발한다. <사진=SBS '맨 인 블랙박스'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맨 인 블랙박스'가 도로 위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마약의 유통실태를 알아본다.
18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하는 '맨 인 블랙박스'는 역주행, 차선침범, 추돌 등 다양한 사고 원인이 되는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들여다본다.
특히 '맨 인 블랙박스'는 졸음운전을 막아준다는 황당한 마약 이야기를 추적한다.
'맨 인 블랙박스' 취재팀이 확인한 결과, 일부 운전자들은 몰려드는 졸음을 막아준다며 속아 구입한 마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마약이 출처도 불분명하고 되레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운전의 아찔한 실태는 18일 '맨 인 블랙박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