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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정형돈이 프러포즈를 안 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 정형돈이 결혼 후 3년 뒤에 아내를 위해 프러포즈송을 만들어 고백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정형돈이 프러포즈를 안 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결혼을 할 때 프러포즈를 안 했더니 계속해서 나한테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결혼하고 3년 후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데프콘한테 노래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작사를 한 그 노래를 아내와 놀러 가서 보여줬다. 아내의 친구들이 나오고 그렇게 프러포즈를 했다. 노래는 '옆에'다"라고 말했다.
'옆에' 가사는 '얼마를 더 사랑해야할지 모를 만큼 사랑해. 처음봤던 그 순간부터 함께하는 지금까지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난 알게됐어'로 아내를 향한 정형돈의 사랑이 담겨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