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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재부,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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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등 여론수렴 거쳐야... 세부 내용도 수정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8일 오전 11시1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 시행 시기가 당초 2월초에서 늦춰질 전망이다. 세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회 등 여론 수렴 과정 없어 보험업계의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 금융조세과 박주영 사무관은 18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와 관련 보험업계 등에서 여러 의견이 접수됐다”며 “시행예정일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련 내용 수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무관은 “입법예고 기간인 19일 이후에 수정 내용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기재부는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한도를 ▲일시납 2억원→1억원으로 축소 ▲적립식 월 150만원 신설하는 등 세법 개정안 시행령을 발표했다. 이 시행령은 2월3일 발효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월납입 보험료가 단 한 번이라도 15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상품은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금융당국이 활성화하려는 보험료 추가납입 제도와 배치된다. 

또 월 납입보험료 150만원 한도는 개인별 합산으로 적용된다. 연금보험, 저축보험, 종신보험 등 세법상 저축성보험으로 분류된 상품의 총 납입금액이 15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상품의 비과세 혜택도 사라지는 것. 

해외 주요국들이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국민의 노후대비를 위해 보험차익 세제 혜택을 늘리거나 유지하는 것과 배치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아닌 3개월마다 납입하는 조건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이 경우 1회 납입하는 한도가 150만원을 초과하면 과세 대상으로 바뀐다. 이같은 문제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게 보험업계의 의견이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는 토론회나 여론 수렴 과정 없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여러 문제점이 보인다”며 “100세 시대를 대비해 연금 등 저축성보험의 세제혜택을 더 높이기는커녕 축소하는 것은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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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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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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