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무선사업부(IM) 사장 직접 설명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공식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10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해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표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이 직접 맡는다.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과 함께 출시를 앞둔 '갤럭시S8'의 안전성 강화 대책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배터리 발화 현상이 나타난 '갤럭시노트7'에 대해 단종을 결정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는 리콜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발화 원인을 밝히기 위해 자체 조사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미국 안전 컨설팅·인증업체 UL 등과 함께 조사를 진행했다.
갤럭시노트7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