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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 한투운용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7년02월08일 10:31

최종수정 : 2017년02월08일 10:31

신영자산운용 일반주식 최우수상

[뉴스핌=김선엽 기자] KG제로인은 ‘2017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를 지난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안았다. 대상은 운용사의 유형별 리서치등급점수와 운용규모증감, 판매사 집중도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운용사에게 시상한다.

한투운용은 여러 유형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인력, 프로세스, 운용철학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유형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운용사에게 수여되는 ‘유형별 최우수상’은 총 9개 운용사가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주식형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유경PSG자산운용과 해외주식형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블랙록자산운용이 특별상에 각각 선정됐다. 자본시장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관투자자 특별상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최우수 퇴직연금운용사 특별상은 신영자산운용이 받았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펀드판매회사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판매사에게 수여하는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에는 KB국민은행, 삼성생명,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3년 성과가 고르게 우수한 투자자문사에게 수상되는 투자자문사 최우수상은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이 수상했다.

펀드매니저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 주식형 부문은 베어링자산운용의 최상현 매니저가, 채권형 부문은 동양자산운용의 이정호 매니저가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까지 유형별로 우수한 펀드를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운용사를 대상으로 유형별 최우수상을 선정해 특정 펀드의 성과가 두드러져 치우치는 문제를 운용사로 범위를 넓힘으로써 해소했다.

또한 ETF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대되는 현실을 반영해 ETF 운용사 시상부문을 신설했고, 우수기관투자자 부문도 신설해 총 20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KG제로인의 김병철 대표이사는 "KG제로인에서 운용사의 운용인력,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정성평가 점수를 활용한 ‘리서치등급’점수를 활용해 수상회사를 선정했다"며 "성과와 운용사의 질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했기 때문에 투자자가 투자의사 결정시 신뢰할 수 있는 선정 결과"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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