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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2' 최지우의 캔디가 배우 배성우로 압축됐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2'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tvN '내 귀에 캔디2' 최지우가 배성우로 추정되는 캔디 병국이를 찾아 프라하로 이동했다.
최지우는 18일 첫방송한 '내 귀에 캔디2'에서 캔디 병국이를 찾아 체코 프라하를 찾았다.
이날 '내 귀에 캔디2'에서 최지우는 최미향이라는 본명을 밝히며 진솔한 친구찾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최지우의 캔디가 체코에 있다며 그를 비행기에 태웠다.
두 번째 스무살을 콘셉트로 비행기에 오른 최지우는 먼저 프라하로 떠난 캔디와 마침내 통화에 나섰다. 최지우의 캔디는 자신의 이름이 병국이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병국의 목소리가 어리게 들리지는 않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병국은 중저음 보이스에 매너 넘치는 화법으로 최지우를 매료시켰다. 병국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키우던 최지우는 프라하로 이동하며 체코의 밤거리를 바라봤다.
이튿날 프라하 시내로 나온 최지우는 병국과 계속 통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내 귀에 캔디2' 제작진은 프라하를 걷는 병국을 카메라에 담았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병국은 건장한 체격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목소리와 덩치를 들어 최지우의 캔디가 배우 배성우일 것으로 추측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