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작년 440만원 벌고 255만원 썼다…가계소비 첫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계소득 440만원 · 가계지출 336만원 · 소비지출 255만원
소비성향 71.1%로 역대 최저치...금융위기 때보다 더 굳게 닫힌 지갑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가계의 지갑이 갈수록 굳게 닫히고 있다. 지난해 실질소득이 줄어들며 가구의 소비지출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소득에서 돈을 쓴 비중인 소비성향은 71.1%로 역대 최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은 24일 '2016년 연간 및 4/4분기 가계동향'을 통해 작년 월평균 가계소득이 439만9000원, 가계지출이 336만1000원이었다고 밝혔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년 전보다 0.6% 늘었으나 지출은 0.4% 줄어들었다. 다만 가계소득은 명목 기준으로는 증가했으나 실질 기준으로는 0.4% 감소했다.

(자료: 통계청)

가계지출 중에서도 세금과 보험료,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소비지출은 254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소비지출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의 비중을 뜻하는 평균소비성향은 71.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재작년까지 꾸준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분배지표는 작년 들어 악화됐다. 상위 20%의 평균소득을 하위 20%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5분위배율은 작년 4.48배로, 2015년 역대 최저였던 4.22배보다 상승했다.

김보경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근로소득이 1.0% 증가했고 사업소득도 증가로 전환했으나 전반적으로 소비가 부진했다"면서 "교통부분이 4.3% 감소했는데 2015년에 자동차 판매가 많았던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 유가하락으로 연료비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2009년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수치가 안좋았는데, 2016년도 그에 못지 않게 안좋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