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장원이 7년째 박사과정을 이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
[뉴스핌=이지은 기자] ‘1대100’ 이장원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페퍼톤스 이장원이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장원에 대해 “영재들만 모인다는 대전 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수능 없이 카이스트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익은 990점, 영어는 물론이고 독일어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장원은 “공부를 할 때 외운 것을 지운다. 그러면 백지를 보고 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장원은 “일과 병행하기 때문에 지금 7년 째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마치 명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