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교보증권이 업계 최초로 투자포트폴리오 모니터링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투자 포트폴리오 모니터링이란 투자대상 기업들에 불법행위를 감시 및 보고 조치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서비스다.
교보증권은 전날 투자포트폴리오 모니터링 로펌인 라바톤 슈샤로우 유한책임 회사(LABATON SUCHAROW LLP)와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라바톤 슈샤로우 유한책임회사는 다양한 해외투자자산 포트폴리오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과 투자자보호와 집단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이다.
앞으로 교보증권 해외투자 고객들은 모니터링 서비스 신청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투자처가 불확실한 상황에 해외채권과 주식 등 해외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교보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부족한 해외정보로 인한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소비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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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교보증권 대표이사 김해준, 오른쪽) 라바톤 슈샤로우 대표 변호사 에릭 제이 벨피 <사진=교보증권> |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