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79회에서 수호가 은수의 바람을 의심한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빛나라 은수' 수호, 은수 불륜 오해…수현에 "사랑해요" 전화에 "바람피면 가만 안 둬요!"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수호(김동준)가 아내 은수(이영은)의 바람을 의심한다.
20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79회에서 빛나(박하나)가 수현(최정원)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 외로워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은수는 표현에 서툰 수현을 도와서 빛나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도록 연애코치를 해준다. 그는 수현에 전화해 "사랑해요"라며 빛나에 애정표현을 하라고 시킨다.
이를 들은 수호는 "누구에요?"라고 묻고 은수는 "지금 나 의심하는 거에요?"라고 되묻는다. 이에 수호는 "바람피면 가만 안 둬요!"라며 대수롭지 않는 듯 말하지만 속으로는 '대체 누굴까'라며 끙끙 앓는다.
윤수민(배슬기)은 형식(임지규)에 "박형식 씨, 저 좋아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하고 형식은 "네 좋아해요"라고 답하며 커피를 쏟는다.
형식은 자신의 쌍둥이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고 수민은 "유부남이에요?"라며 놀란다. 형식은 쓸쓸히 뒤돌아선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