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제휴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6월 1일부터 발행되는 '렉서스 멤버십 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렉서스 멤버십 카드에 충전식 선불하이패스카드 기능을 더했다.
이 카드는 고속도로는 물론 하이패스 시스템이 설치된 지자체 유료도로와 주차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렉서스 공식 딜러점에서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하면 자동 발급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충전해야 사용할 수 있다.
정대형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은 "전략적 제휴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패스카드 보급채널을 다양화해 더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렉서스 멤버십 카드에 충전식 선불하이패스카드 기능을 더했다. <사진=도로공사>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