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국정농단' 사태 주요 인물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가 31일 도피 246일만에 귀국했다.
정씨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의 "돈도 실력이다라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 질문에 정씨는 "제가 그때는 어리고 다툼이 있어서, 하도 돈으로만 말을 탄다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욱하는 어린 마음에 썼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애기가 있는데 제 자식이 그 얘기 들으면 속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YTN 보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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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