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진명 작가의 북잼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9월 7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김진명의 지구인으로 살아가기'가 개최된다.
이는 인터파크도서가 주최하는 15번째 북잼콘서트로 '시대를 여는 작가' 김진명과 함께 과거와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조망하고 내면적 가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진명 작가는 저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하늘이여 땅이여' '황태자비 납치사건' '고구려' '1026'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뚜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팩트에 입각한 설명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소설 '싸드(THAAD)'이후 3년 만에 34년 전 KAL 007기 피격 사건을 다룬 신작 장편소설 '예언'을 출간, 꾸준히 순위 상승 중이다.
한편, 김진명의 북잼콘서트는 단독 강연(60분)을 비롯해 독자와의 현장토크(40분), 작가 사인회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