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소형 해치백 모델 ‘올 뉴 CT200h’를 12일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선보인 2세대 CT200h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이다. 렉서스코리아는 경쟁모델로 토요타 프리우스를 꼽았다.
CT200h.<사진=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올 뉴 CT200h는 2011년 처음 출시된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올 뉴 CT200h는 새롭게 디자인된 스핀들 그릴과 투톤 외장 컬러를 통해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슈프림과 F스포츠 두 트림으로 구성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55mm, 전폭 1766mm, 전고 1455mm이며, 휠베이스는 2600mm이다. 배기량 1798cc의 직렬 4기통 DOHC VVT-i 엔진과 전자식 무단 변속기(e-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99마력(5200rpm), 최대토크 14.5kg.m(4000rpm)의 성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최고출력은 136마력이다.
슈프림 모델에는 16인치 알로이 휠, F스포츠 모델에는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