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진심으로 걱정이 돼서 그런다"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팬들에게 '팩트폭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팩트폭력'은 명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상대방의 정곡을 찌르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다.
김동완은 올해 초 13집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자신의 '팩트폭력'에 대해 "팬들이 먼저 해서 나도 똑같이 해봤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웃으면서 좋아하더라"며 "팩트폭력까지는 아니고 진심으로 걱정이 돼서 그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의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김동완의 팩트폭력을 모아봤다.
1. SNS 편
김동완은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편. 이에 김동완과 팬들은 댓글을 통해 소통한다. 것을 즐긴다. 또 유튜브에 직접 만든 영상을 게재, 댓글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한다.
2. 방송 편
김동완은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팩트폭력'을 행한다. 단호한 말투지만 그 속에는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어 호감을 사고 있다.
3. 브이앱 편
진행자가 있고 다른 게스트가 있는 방송이 아닌 혼자서 진행하는 브이앱에서 김동완의 입은 쉴틈이 없다. 더 강해진 '팩트폭력'은 물론, '잔소리꾼'까지 등극하기도.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김동완 페이스북·유튜브, 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