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42포인트, 0.92%오른 2456.23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기록은 지난 7월 25일 2453.17이었다.
이날 2442.49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2194억원, 개인은 931억원 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44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1%)와 보험(2.46%), 운송장비(1.7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2.37%)과 은행(-1.67%)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3.30%오른 27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3.31%)와 삼성물산(2.54%), 삼성생명(6.14%)등이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34%오른 660.93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