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 9일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나란히 귀빈석에 입장했다.
문 대통령은 공식 마스코트 중 하나인 수호랑(백호)과 비슷한 느낌의 흰색 롱패딩을, 바흐 위원장은 반다비(반달곰) 느낌의 검은색 패딩을 착용했다.
두 사람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과 악수를 나눈 후 자리에 착석했다. 김정숙 여사도 문 대통령 옆에 자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