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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복귀 3인] 넥센 박병호 2안타, LG 김현수·kt 황재균 1안타

기사입력 : 2018년03월24일 18:04

최종수정 : 2018년03월24일 18:05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첫날 2안타, 김현수와 황재균은 1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에 몸 담았던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에 복귀, 한화 이글스와의 프로야구 개막전에 4번타자로 출장,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병호가 KBO리그에 복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 뉴시스>

이날 박병호는 3회말 2번째 타석서 첫 안타를 쳐냈다.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키버스 샘슨에게 삼진을 당한 그는 1-2로 뒤진 3회, 좌전 안타를 기록. 904일만에 KBO 정규리그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4회에는 상대 실책으로 행운의 안타를 얻어냈다. 3-2로 앞선 2사만루서 박병호는 평범한 타구를 쳐냈다. 하지만 3루수 오선진의 송구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넥센은 6-3으로 승리했다. 
박병호는 넥센과 1년 15억원에 사인했다. 

볼티모어에서 복귀한 김현수는 첫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5번타자로 출장한 김현수는 2회초 무사1루에서 상대 선발 왕웨이중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냈다. 지난 2015년 10월 4일 잠실 KIA전 이후 902일만의 안타다. 하지만 LG 트윈스는 대만 출신 투수 왕웨이중의 구위에 눌려 2-4로 패했다.

김현수는 4년총액 115억원에 계약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한 이대호에 이어 역대 KBO리그 두 번째 높은 최고액이다.

황재균은 1타점 적시타를 작성했다.
kt 위즈의 황재균은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2-2로 맞선 6회초 1사2루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쳐내 2루 주자 윤석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16년 10월9일 넥센전 이후 531일만의 안타다. 이후 황재균은 박경수의 중전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kt는 ‘괴물 신인’ 강백호와 로하스의 홈런포 등으로 5-4로 승리했다. 

황재균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올라갔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kt 위즈와는 88억원에 4년 FA 도장을 찍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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