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착한기업이 존경받는 세상" 소셜벤처 '모어댄·이지앤모어·오파테크·토도웍스·이노마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폐자동차 가죽으로 가방·지갑 만드는 모어댄
물병 크기의 휴대용 수력발전기 개발한 이노마드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도 벤처기업으로써 톡톡히 수익 창출을 하고 있는 '소셜벤처'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창업주의 창업 당시 연령대가 평균 30대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젊은' 기업이다.

근로자 중 청년 비중도 81.2%에 달해 청년들에게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영리법인 루트임팩트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업을 추구하면서도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장중인 이들 소셜벤처 기업들을 소개했다.

모어댄의 폐자동차 시트 활용한 가방(좌), 오파테크의 점자 교육 보조기기 탭틸로(우)
이지앤모어의 월경컵, 토도윅스의 휠체어 장비 토도드라이브, 이노마드의 수력발전기

모어댄은 폐자동차 시트 등 재활용 가죽을 활용해 가방과 지갑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과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적으로도 가치있는 역할을 한다. 국내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 강호동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 회사의 '컨티뉴 백팩'을 메서 유명해 졌다. 올 초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현장에서 컨티뉴를 직접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모어댄의 제품은 스타필드 고양점과 교보 핫트랙스 등 11개 매장에 들어가 있다. 

이지앤모어는 국내 최초로 월경컵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기업이다.

이 기업은 생리대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소비자들이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해 온라인에 후기를 작성하면, 적립 기부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는 매월 저소득층 아동 600명 이상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지앤모어의 제품은 현재 올리브영과 왓슨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업도 여성 및 청년 근로자의 비중이 100%에 달하는 젊은 기업이다. 

오파테크는 점자 교육 보조기기 탭틸로를 개발한 회사다.

이 기업은 시각장애인들이 쉽고, 빠르게 점자를 익힐 수 있도록 모바일 앱과 연결해 점자를 읽고 쓰는 방법을 개발했다.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아는 사람은 10% 미만이다. 이 회사의 탭틸로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점자를 배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미국 최대 보조공학박람회인 CSNU에 참가했고, 7월에는 미국에서 첫 판매를 개시했다. 개당 900달러(약 97만원)다. 앞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토도윅스는 수동휠체어에 전동 조작이 가능하도록 토도드라이브 장비를 개발한 기업이다. 

수동 기기에 조이스틱과 모터, 컴퓨팅 보드, 베터리를 장착해 전동기술을 덧입혔다. 새롭게 제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이용자들이 자신의 몸에 맞는 기존 휠체어에 이같은 기술을 장착할 수 있게 했다. 큰 개조 없이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가능케 한 성과를 냈다. 지난 2016년 3월에 설립해 첫해 매출로 1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노마드는 세계 최초로 물병 크기의 수력발전기 제품을 개발한 회사다.

강이나 계곡의 물을 전력 에너지로 변환해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일체형 발전기를 개발했다. 전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 절반 이상의 인구에게 휴대용 발전기를 보급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생산을 완료해 지난해 말까지 총 3200대를 판매했다.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