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구 캐논갤러리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그룹 씨엔블루의 이정신과 프로 사진작가인 형 이용신 형제가 공익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를 진행한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이사 요시카이 지)은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캐논갤러리에서 이정신·이용신 형제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익 사진전은 어느 환경에서나 꽃을 피워내는 민들레처럼 세상 모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도 피어니갈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전시는 LOVE FNC 재단의 '비전 트립(Vision Trip)'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과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다. 두 사람은 미얀마에 설립된 LOVE FNC SCHOOL 4호를 기점으로 다양한 지역의 공부방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시 사진과 포스터, 엽서 등 굿즈 제품도 판매한다. 수익금은 LOVE FNC 재단을 통해 미얀마 아이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해 사진전의 의미를 더한다.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전시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진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