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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엇갈린 자매의 운명…세레나는 16강으로, 비너스는 집으로

기사입력 : 2018년07월09일 13:56

최종수정 : 2018년07월09일 14:24

[런던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2018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부문에서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181위·미국)가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9위·미국)는 3회전에서 탈락했다.

서브하는 세레나 윌리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레나는 6일(현지시각)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62위·프랑스)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13개의 서브 에이스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세레나는 16강에서 예브게니아 로디나(120위·러시아)와 만난다.

비너스 윌리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키키 베르텐스가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작년 윔블던 여자 단식 부문 준우승자 비너스는 20번 시드 키키 베르텐스(20위·네덜란드)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1대2로 패배했다.

비너스는 이번 대회 1·2회전에서 모두 첫 세트를 내준 뒤 역전승을 거뒀다. 베르텐스와 경기에서도 1세트를 졌지만, 2세트에서 이겨 3연속 역전승으로 16강에 가는 듯했으나, 마지막 3세트를 잡지 못하면서 그의 윔블던 통산 6번째 우승 도전은 막을 내렸다.

dbswhdgus07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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