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이선두 군수가 21일 휴가철을 맞아 관내 유명계곡과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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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두 의령군수(맨 왼쪽)이 21일 휴가철을 맞아 주요 유원지를 찾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의령군청] 2018.2.22. |
이 군수는 이날 유곡천의 우애정을 비롯해 자암정과 세간오토캠핑장, 설뫼테마공원과 벽계관광지 등을 방문해 구명줄과 구명조끼, 구급함 비치 및 안전부표 설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관계 공무원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수시로 해 줄 것과 인명구조에 빈틈이 없도록 완벽한 구조구난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군수는 "안전에 관한 한 아무리 잘해도 부족하다"면서 "미비점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피서객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