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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임원 승진 단행…첫 여성임원 나와

기사입력 : 2018년09월03일 09:28

최종수정 : 2018년09월03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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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CJ헬스케어는 지난 1일자로 최영미 마케팅실 부장과 변형원 생산본부 부장을 각각 상무대우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CJ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진행된 첫 임원 승진 인사다. 사업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영미 CJ헬스케어 마케팅실 상무대우(왼쪽)와 변형원 생산본부 상무대우. [사진=CJ헬스케어]

최영미 마케팅실 상무대우는 CJ헬스케어의 첫 여성임원이 됐다. 항암제 전문 영업부(OBU) 사업팀장을 거쳐 2013년부터 마케팅실을 이끌었다. 이번 임원승진을 계기로 지난 7월 허가를 받은 국내개발 30호 신약인 '케이캡'과 항구토제 신약인 '아킨지오'의 시장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생산본부 임원으로 승진한 변형원 상무대우는 2007년 경력입사해 품질개발실장 등을 거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시설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이천공장장을 겸직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핵심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자 단행했다"고 말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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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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