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유유제약은 지난 7일 개최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하반기 연구·개발(R&D) 부문 채용면접을 진행한 결과 총 115명이 면접을 봤다고 11일 발표했다.
유유제약이 지난 7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유유제약] |
유유제약이 면접을 진행한 부문은 △허가 임상시험 기획∙관리,시판의약품 4상 임상시험 등 '임상연구' △의약품 분석 연구 및 자료 작성 등의 분석연구 △유기합성 및 신규합성법 개발 등의 신약연구 △의약품 인허가 등의 제약개발 등이다.
채용될 경우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와 서울사무소에서 나뉘어 근무하게된다.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3400만원이다.
최인석 유유제약 대표는 "유유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계획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임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진행해 제약업계 워라밸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차 출퇴근제(유연근무제), 하계 휴가기간 자율설정,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태아 검진시간 부여 제도를 운영한다. 회사 주식을 직원에게 무상증여하는 '핵심인재 스톡그랜트'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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