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YG의 새 넷플릭스 시트콤 'YG전자' 제작발표회에서 승리가 촬영 도중 있었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았다.
1일(오늘) 오전 열린 'YG전자'의 제작발표회에는 빅뱅의 승리와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가 참석하여 'YG전자'에 대해 소개했다. "촬영 도중 어려운 일이 없었나" 라는 기자의 질문에 승리는 "촬영을 할 때 옆에서 YG 신사옥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공사 현장 소음이 계속 들려서 녹음이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에 덧붙여 박준수 PD는 "소음이 안들릴 때만 촬영을 하다보니 승리가 마음이 급해져서 발음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꼭 한글자막을 켜고 보셨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던졌다.
하루 아침에 기피1순위 부서인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시트콤 'YG전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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