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닛케이225지수가 표시된 전광판 앞에서 한 남성이 심각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2만4245.76엔에 마감하며 약 27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거품경제 붕괴 후 최고 수준이다. 엔화가 1달러당 114엔 가까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장중에 미국과 캐나다가 NAFTA 재교섭에 관한 양국 협의에 합의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201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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