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 농가공품 상표인 ‘오늘자람’이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정다운 상표상인 국립국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직원이 지난 5일 특허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우리말 우수상표 시상식에서 국립국어원장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18.10.5. |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말 우수 상표를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의 후원을 받아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오늘자람은 거창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농산물을 정직한 농부들이 꾸밈없이 담아 만든 가공식품 전문 상표로 대기업에서 할 수 없는 오늘자란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다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주는 상표로 사과즙, 잼, 흑마늘 등이 제조·판매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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