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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11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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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함정 41척, 위용 뽐낸다
오늘 통일부 국정감사…정상회담 이행 비용·5.24 등 쟁점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입니다.
해상사열이 제주 민군복합관광미항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데요. 오늘 해상사열에는 미 해군의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해 12개국 함정 17척과 우리 해군 함정 24척이 참여합니다. 사상 최대 규모인 것이지요.

해상사열은 좌승함인 '일출봉함'과 함께 국민참여단이 탑승하는 '독도함', '천자봉함'이 지나가면 국내외 함정이 반대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경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초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1척도 해상사열에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욱일기 게양 논란 끝에 막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도 자국 내 사정을 이유로 당초 파견하기로 했던 구축함의 불참을 뒤늦게 통보해왔구요.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은 1998년 진해와 2008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오늘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함정 41척, 위용 뽐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선동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이 코를 만지고 있다. 2018.10.10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뉴스 바로가기 오늘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열'..함정 41척, 위용 뽐낸다/ 뉴스핌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해상 사열이 11일 제주항 앞바다에서 열린다. '제주의 바다, 세계 평화를 품다!'라는 구호로 지난 10일 막을 연 이번 관함식에는 전 세계 46개국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오늘 통일부 국정감사…정상회담 이행 비용·5.24 등 쟁점/ 뉴스1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외통위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통일부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문인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비용 추계안 액수 논란, 남북 협력 사업 진행에 있어서의 대북 제재 위반 논란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황 "문재인 대통령과 많은 얘기 나누고 싶다"… 교황청, 방북엔 신중/ 동아일보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9일(현지 시간) "문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메시지를 가지고 교황을 예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교황청은 방북 여부에 대해선 신중한 모양새다.

▶뉴스 바로가기 [국감] 남북군사 합의에 폼페이오가 불만? 강경화 "맞다" 인정/ 뉴스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전에 군사문제와 관련해 한미간 긴밀한 협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강력하게 불만을 표시한 것이 맞느냐"고 묻자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2018 국정감사] 정경두 "전작권 환수 후 한국 주도로 연합사 편성"/ 서울신문
국방부가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전시 작전권 조기 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군 주도의 미래 연합군사령부 편성 초안에 합의할 예정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0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단독] 육군, 내년부터 사제 장비 허용한다/ 한국일보
내년부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요원 등 육군 장병들이 군 보급 장비 대신 개인적으로 구매한 이른바 '사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된다. 그러나 군 복무에 필요한 장비를 국가가 지급하지 않고, 개인 비용으로 부담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뉴스 바로가기 [오늘의 국감스타] "예, 맞습니다" 강경화 장관 자백 받아낸 정진석 의원 /뉴스핌
"폼페이오 장관이 통화에서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강 장관에게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까"
밋밋하게 끝나는가 싶던 국정감사 첫 날 말미에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적시타를 날렸다. 정 의원의 예기치 못한 질문에 강 장관은 "예, 맞습니다"라고 순순히 답했고 한미 공조에 어떤 균열도 없다고 일관되게 강조해 오던 우리 정부의 주장도 빛이 바랬다.

한국당 조강특위, 진통 끝 출범…'칼' 제대로 휘두를까 /뉴스1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을 주도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 전국 253개 당협에 대한 심사 및 당협위원장 교체작업에 본격 착수하는 가운데, 조강특위가 당안팎의 논란을 딛고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 변호사는 우여곡절 끝에 10일 남겨진 위원 1명을 인선해 '마지막 퍼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위원 면면 및 구성도 전 변호사가 당초 밝힌 '남자 2명, 여자 2명 동수' 등의 방침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규 "한전+5개자회사 순이익, 전망보다 2조3천억 감소" /뉴스1
한국전력공사와 5개 발전자회사의 당기순이익 전망이 1년 사이에 2조3373억원 감소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전에서 제출받은 '2018~2022년 중장기 재무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예측한 한전 및 발전자회사의 2018년도 당기순이익은 총 2조1138억원이었으나 올해 작성한 재무계획에선 2235억원 순손실로 예측했다.

jh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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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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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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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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