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한국 고미술 협회 종로지회가 주최하는 '진품명품전' 전시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95년 이후 2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고미술상들이 해외를 찾아다니며 환수한 국외 환수 문화재를 중심으로 열린다.
윤종일 고미술 협회 종로지회 총무는 "고미술품 시장에서 세대교체가 있었다. 원래 70대가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40-50대가 중심이 됐다. 새로운 세대가 해외에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해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분들이 환수해 온 문화재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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